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티아 그란츠 (문단 편집) == 스포일러 == 본명은 메슈티아리카 아우라 펜데. 마르쿠트에 있던 영지 호드를 다스리는 가르디오스 백작가를 모시는 가문 펜데의 후예로, 작품 전반에 걸쳐 지겹도록 이름이 나오는 유리아의 직계 후손이라고 한다. 사실 본디 가르디오스가 펜데를 모셔야 하겠지만 그 가문을 지키기 위해 주종관계를 역전시켜 놓았다. 자신의 오빠인 반 그란츠가 어떤 음모를 꾸미는 걸 알고 그를 제거하기 위해 마음을 독하게먹고 루크가 사는 파브레 저택에 침입하지만 루크가 그것을 막으면서 서로간의 [[세븐스 포님]](제 7음소)가 의사 [[초진동]]을 일으켜 얄궂게도 마르쿠트제국의 타타르 협곡으로 날아가버리고 만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루크를 납치한 꼴이 된 티아가 책임감을 갖고 루크를 저택으로 돌려보내주기 위해 길을 떠나는 것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초반에는 세상 물정 모르는 초건방 개초딩 도련님 루크와 사사건건 부딪치고 티격태격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의 많은 고민을 들어주고 충고하는 조력자 역할을 도맡았다. 또한 루크가 다른 동료들에게서 버림받았을 때에도 변화하고자 하는 그를 지켜봐줬으며, 차츰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지만 둘다 솔직하지 못한 탓에 진전은 더뎠다. 그러나 티아는 친오빠인 반 때문에 여러모로 마음 고생을 한다. 반은 부모를 잃은 티아에게 오빠면서 부모나 마찬가지이며 누구보다도 소중한 가족이지만 스코어에 대한 복수심으로[* 그들의 고향인 호드는 스코어에 멸망이 예언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타국에게 침략받아 멸망했다.] 기존의 세계와 인류를 멸망시키고 레플리카로 대처하려는 극단적인 사상과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그에 반대한 티아는 가장 소중한 오빠에게 무기를 향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그렇게 심한 마음고생을 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꺾지 않고 맞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봉인을 풀어나가 몸에 장기가 차오르게 되었으면서도 동료들에게 숨겼다. 결국 이 장기는 이온의 희생으로 인해 간신히 회복되게 된다. 작중 후반에선 루크가 세계를 위해 희생하려는 걸 질타하기도 하고 루크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마음고생도 한다. 게다가 마지막엔 그토록 따랐던 교관과 친오빠와의 싸움까지 하게 된다. 엔딩곡이기도 한 [[대보가]]는 한번쯤 들을 만 하다. 마지막 루크와 헤어지면서 드디어 좋아한다(스키)고 소근거린다. 단, 대사창에는 뜨지 않는다. 테일즈 시리즈에서 매우 드문 연상의 여성과 소년의 관계가 그려져 티아와 루크 커플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하지만 루크가 반에게 속은 뒤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 말하다가 동료들에게 매도당하는 장면에서 그들과 함께 루크를 비난하는 등 반 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다고는 하나 실질적 연령 7살인 루크에게 대했던 날선 행동 때문에 비판받기도 한다. 또한 루크의 실질적 연령 때문에 연령차를 떠나서 커플로 받아들이기 꺼리는 의견도 있다. 엔딩에선 루크와 처음 전이로 날아갔던 협곡에서 재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